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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지닌 와인 Futo E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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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단지 와인이 아니다.

와인은 자연을 대하는 사랑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평화와 애정이 담긴 푸토 와이너리의 설립자이자 오너인 톰이

한국을 방문하여 함께 푸토 와이너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글 이은솔 사진 국순당







Futo Estate


푸토 와이너리는 2002년 톰(Tom), 카일 푸토(Kayle Fute) 부부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오크빌 지역에서 7ac의 작은 포도밭을

매입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당시 캘리포니아 최고의 포도밭

관리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아브르(David Abreu)와 최고의 와인

메이커로 불리던 마크 오베르(Mark Aubert)를 고용하여 첫 와인

을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된 2004 빈티지 와인이 세계적인 와

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99점을 받으며 컬트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양조 시설과 포도밭 생산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와이너리가 되었던 시점은 2009년 이였다고 한다. 처음엔 양

조시설이 없어 다른 시설을 빌려 이용했었지만 최적 시기의 좋

은 와인을 만드려면 와이너리를 더 확장해야 했고, 그리하여

건축가 하워드 백켄(Howard Backen)에게 와이너리 설계를 요청

하여 2008년 최종적으로 와이너리를 완성했다 그 해, 창의적

이고 혁신적인 와인메이커 제이슨 익스포스토(Jason Exposto)

고용되어 2010년에는 와인 제조의 모든 책임을 맡겼다.

푸토 와이너리를 시작하며 6년 동안 새로운 포도밭을 찾아다

니며 비슷한 규모의 퀄리티를 만들 수 있는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채석장 자리였던 포도밭을 2011년 말에 구매했다.

오크빌에는 8명, 스택스 립에서는 6명의 수확, 양조 전문가를

매년 동일한 인물이 수확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크빌 지역

의 포도밭에서 만든 ‘이스테이트 레드’ 와인과 스택스 립 지역

의 포도로 만든 ‘푸토 5500’ 와인 및 두 지역의 와인을 블렌딩

한 ‘푸토 OV-SL’ 등 총 3가지 와인을 만들고 있다.





톰(Tom)




푸토 와이너리를 시작하며 6년 동안 새로운 포도밭을 찾아다

니며 비슷한 규모의 퀄리티를 만들 수 있는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채석장 자리였던 포도밭을 2011년 말에 구매했다.

오크빌에는 8명, 스택스 립에서는 6명의 수확, 양조 전문가를

매년 동일한 인물이 수확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크빌 지역

의 포도밭에서 만든 ‘이스테이트 레드’ 와인과 스택스 립 지역

의 포도로 만든 ‘푸토 5500’ 와인 및 두 지역의 와인을 블렌딩

한 ‘푸토 OV-SL’ 등 총 3가지 와인을 만들고 있다.









Oakville, Stags Leap

오크빌 양조장은 오크빌 지역 서쪽 언덕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250피트에서 500피트 사이에 있다. 이 양조장은 여섯 개의 별

도 포도밭 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 토양 및 미세기후에 따

라 25개의 독특한 포도밭 블록이 심어져 있다. 이 지역의 토양

은 주로 고대 바닷가에서 올라온 붕괴된 사암 암반과 셰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재배되는 포도 품종은 까

베르네 소비뇽이며,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그리고 메를

로도 양조장 부지 여러 곳에 심어져 있다.

스택스 립 지역의 5500 양조장 포도밭은 남동쪽 구석에 자리

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바위 채취장었었다고 한다. 이 포도밭

은 거의 토양이 없고, 포도나무는 분쇄된 안산암이라는 암석

에서 자란다. 1986년에 심어진 이 가파른 언덕 지역은 탁 트인

방류가 우수하며, 여기서 재배되는 까베르네 소비뇽은 진한

맛을 내는 작은 열매로 생산한다. 해발고도는 150~300피트

사이에 위치하며, 서쪽을 향해 있어 일몰까지 햇빛도 적당하

게 좋다. 이 지역의 독특한 토양, 기온, 안개, 그리고 햇빛 이

조건은 와인이 규모와 질감 면에서 놀랍게도 독특한 품질을

갖도록 만들어준다. 스택스 립은 동향이며 화강암으로 구성되

어 있고, 오크빌은 화산지대 지형으로 떼루아 차이가 확실히

있다. 두 곳 모두 까베르네 쇼비뇽 중심으로 식재되어 있으나

스택스 립은 메를로와 쇼비뇽 블랑도 식재되어 있다.

와인 자체는 생산량이 적어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

은 푸토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극소량으로 제한된 생산량 때

문에 그동안 전 세계에 예약제 메일링으로만 판매되어왔다. 푸

토 와이너리의 와인은 매년 수천 병밖에 생산하지 않아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도 접하기 힘든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

로도 품질을 위해 생산량을 제한하는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가

겠다는 톰의 말에는 와인에 대한 깊은 신념이 담겨있었다.

수입사 국순당 문의 080-00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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