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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넥스포 미팅 코리아, 한국 와인 시장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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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및 스피릿 전시 전문 그룹 비넥스포지엄이 개최한 비즈니스형 전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Vinexpo Meetings Korea)가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는 11개국, 487개 이상의 와인 및 스피릿을 선보이며 현장에 방문한 세계 와인전문가들에게 한국 와인 시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임연수 사진 및 자료제공 프로모살롱, 비넥스포지엄


비즈니스 솔루션, 바이어와 생산자를 이어주다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와인 생산자와 바이어 양사의 요구에 부합되는 결정을 함께 의논하고 국제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다. 비넥스포지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와인 및 스피릿 전문가와 관련 기업, 프레스가 주요 대상이다. 

미팅에 앞서 참여 기업의 실제적인 정보 파악을 바탕으로 참가자가 선정되고 모든 단계에서 개별 지원을 제공해 최적화된 미팅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비넥스포지엄은 한국주류수입협회와의 파트너십으로 보다 검증된 정보를 생산자들에게 제공하며 참여 업체들의 한국 진출 및 교류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에는 11개국 30개의 와인 생산자들이 방한해 한국의 주요 수입업체인 국순당, 금양인터내셔날, 까브드뱅, 나라셀라, 동원와인플러스, 롯데칠성음료, 아영 FBC 등에서 참가한 100여 명의 와인 및 스피릿 전문 바이어들과 각 부스에서 테이스팅과 함께 깊이 있는 미팅을 만들어나갔다. 


아시아의 가장 다이내믹한 와인 시장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아시아 와인 산업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을 겨냥해 계획되었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와인 시장으로 급상승한 한국의 성장세에 발맞춘 전시 도입이다.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생산업체가 급부상하는 단일 성장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는 참가자들이 간단한 비즈니스 미팅 형식으로 쉽고 빠르게 아시아의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시장 니즈에 딱 맞는 전시회를 여는 데 기여할 때 우리는 더할 나위 없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 크리스토프 나바르(Christophe Navarre) 비넥스포지엄 의장 - 


미국, 칠레,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한국은 세계에서 15번째 매력적인 시장 대열에 합류했다. 2021년 와인 수입량은 양적으로 41%, 금액으로 69% 증가한 5억 1,400만 유로에 달하는 등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성장을 보였다. 2017년 이후 한국의 와인 소비 인구는 약 100만 명 증가해 전국 인구(5,500만 명)의 약 2%에 해당한다. 이 수치들은 향후 10년간 한국 와인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 현장 속으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에는 사전 참가 등록과 미팅 일정을 수립한 와이너리 및 네고시앙들이 줄지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탈리아는 토스카나, 피에몬테, 사르데냐와 같은 대표적인 포도 재배 지역도 참여하였으며, 대형 네고시앙에서도 한국으로의 수출 확대 및 수출로 확보를 위해 방문했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르헨티나 중서부 쿠요지역 라 리오하(La Rioja) 지방의 최초의 와이너리 차냐르무요(Chañarmuyo)에서 참석하여 안데스 산맥의 1,720m 고도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선보였다. 


더불어 스프릿 분야에서는 아일랜드 위스키, 스페인 헤레스 및 이탈리아 리큐어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현재 위스키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반등하고 있는 한국 시장성 또한 반영되었다. 미팅에 참석한 생산자들과 바이어들은 각각의 미팅 일정 속에서 회의 내용과 정보들을 기록하고 앞으로의 수출입 계획을 조정한다.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의 오프닝 당일 오후에는 운영위원들의 참석하에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었다. 전문가들과 바이어, 저널의 방문에 대한 비넥스포지엄 부대표 로랑 보스(Laurent Bos)의 환영사로 시작된 리셉션은 프로모살롱 코리아를 비롯한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최대 참가국인 프랑스를 대표하여 참석한 주한 프랑스 대사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는 리셉션 연사에서, “와인이 각국의 지리, 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와인으로 비롯되는 문화의 교류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소견을 전했다. 이는 한국 와인 시장의 성장세가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킴과 문화적 교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 과정 속에서 비넥스포 미팅 코리아 주관사 비넥스포지엄은 와인시장 성장과 다양화에 이바지하며 각 국가, 지역별 와인 시장의 분위와 어우러지는 개성 넘치는 전시들을 기획할 것이다 또한, 부속 행사들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이스팅 세션운영들은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앞으로도 이어질 전시들 속에서 세계 와인 동향과 한국 와인 시장의 성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프로모살롱 02-564-9833, 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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