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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와인박람회 빈이탈리 2024 서울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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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 12일(금),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3층에서 이탈리아 최대 와인산업 박람회인 빈이탈리(Vinitaly)를 홍보하기 위해 주최사 베로나 피에레의 대표 페데리코 브리콜로(Federico Bricolo) 와 현지 팀들이 직접 한국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로드쇼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주한 이탈리아 역공사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관장 등 많은 국내 와인 전문인들이 참석하였다.


글 이은솔 사진 및 자료 제공 빈이탈리, 이탈리아 무역관



빈이탈리

세계 3대 와인박람회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빈이탈리아는 비넥스포나 브로바인과는 달리 업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매년 4월에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에서 개최되며, 균 4천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다. 빈이탈는 196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빈이탈리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이다. 지난해 페데리코 브리콜로 회장은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와인 생산국에서도 한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해 빈이탈리는 2월달에 한국을 첫 방문 하였다. 올해에도 한국을 재방문하여 ‘빈이탈리 2024년 로드쇼’로 이탈리아와인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이탈리아 와인 업계가 한국을 잠재력이 풍부하고 가능성 있는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고급 와인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기대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국에서의 이탈리아 와인 수입량은 최근 10년 동안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관세청 기준에 따르면, 2019년에2억5926만 달러로 시작한 이탈리아 와인 수입액은 2021년에는 놀라운속도로 두 배 이상인 5억5981만 달러로 치솟았으며, 2022년에는 5억 8128만 달러로 기록을 갱신하여 역대 최고 수입액을 달성했다. 이는 이탈리아 와인이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인기가 반영된 수치이다.


이탈리아 와인과 한식의 만남

이번 빈이탈리 2024 서울 로드쇼에서는 부대행사로 이탈리아 와인과한식의 페어링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와인이 한식과 얼마나 조화롭게 어울리는지 참석한 국내 와인 전문인들이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성 소믈리에(VIA Italian Wine Ambassador)와 이정웅 셰프가 5종의 이탈리아 와인과 각각 어울리는 한식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페르디난도 구엘라 무역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 행사를 열어 지속 가능한 와인 교육과, 문화를 확장해 나가며 한식과 이탈리아 와인 페어링 행사들을 더 확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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